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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주장 리오넬 메시는 우승컵을 들고 가장 먼저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메시와 스칼로니 감독, 대표팀 선수들은 레드카펫을 따라 퍼레이드용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귀국 현장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식 응원가인 '무차초스'가 흘러나왔고,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몸을 흔들었습니다.
대표팀은 이날 정오부터 시내 오벨리스크 광장까지 우승컵을 들고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입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공휴일로 선포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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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이날 정오부터 시내 오벨리스크 광장까지 우승컵을 들고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입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공휴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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