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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꺾고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 이후 8년 만에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대한항공은 이제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합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이기고 다시 3위에 올라섰습니다.
3위와 4위 팀이 승점 3점 이하로 시즌을 마치면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게 되는데, 현재 3위 도로공사와 4위 KGC인삼공사의 승점 차는 1점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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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이기고 다시 3위에 올라섰습니다.
3위와 4위 팀이 승점 3점 이하로 시즌을 마치면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게 되는데, 현재 3위 도로공사와 4위 KGC인삼공사의 승점 차는 1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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