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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고졸 신인 김민석인데요.
뜨거운 인기에 '사직 아이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고졸 신인 김민석.
'쉽게 아웃 되지 않겠다'는 투지로 1번 타순에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수비하는 입장으로 반대로 생각해 보면 (상대) 1번 타자가 첫 타석에 쉽게 잡히면 게임이 잘 풀려나가는 그런 생각이 좀 많이 들더라고요. 저는 저렇게 쉽게 죽진 않겠다는 생각으로 항상 들어가고 있어요.]
'제2의 이정후'라는 말처럼 타격 능력과 뛰어난 야구 센스를 갖췄다는 평가.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습득력이 빠른 것 같긴 해요. 사실. 코치님, 감독님이 말하는 거를 빨리 이해해서 방망이 쳐보고 수비해 보는 게 일단 습득력이 빠른 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뜨거운 인기에 벌써 유니폼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부담스럽지 않고 그래도 최소한 유니폼 사신 분들이 후회하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별명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사직 아이돌.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다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사직 아이돌이 제일 괜찮은 것 같고 그러려면 더 야구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도 지금도 야구가 제일 재밌다는 롯데의 슈퍼 루키.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어릴 때부터 예체능을 되게 좋아했고 공부랑은 전혀 안 맞았죠. 솔직히 운동하는 게 전 제일 재밌고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김민석의 활약을 지켜보는 팬들의 설렘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이제 100경기 정도 남았는데 순위권 떨어지지 않게 열심히 잘 준비해서 꼭 가을야구 갈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롯데 자이언츠 파이팅!]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촬영기자 : 이문세
영상편집 : 오훤슬기
그래픽 : 황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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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고졸 신인 김민석인데요.
뜨거운 인기에 '사직 아이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고졸 신인 김민석.
'쉽게 아웃 되지 않겠다'는 투지로 1번 타순에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수비하는 입장으로 반대로 생각해 보면 (상대) 1번 타자가 첫 타석에 쉽게 잡히면 게임이 잘 풀려나가는 그런 생각이 좀 많이 들더라고요. 저는 저렇게 쉽게 죽진 않겠다는 생각으로 항상 들어가고 있어요.]
'제2의 이정후'라는 말처럼 타격 능력과 뛰어난 야구 센스를 갖췄다는 평가.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습득력이 빠른 것 같긴 해요. 사실. 코치님, 감독님이 말하는 거를 빨리 이해해서 방망이 쳐보고 수비해 보는 게 일단 습득력이 빠른 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뜨거운 인기에 벌써 유니폼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부담스럽지 않고 그래도 최소한 유니폼 사신 분들이 후회하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별명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사직 아이돌.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다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사직 아이돌이 제일 괜찮은 것 같고 그러려면 더 야구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도 지금도 야구가 제일 재밌다는 롯데의 슈퍼 루키.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어릴 때부터 예체능을 되게 좋아했고 공부랑은 전혀 안 맞았죠. 솔직히 운동하는 게 전 제일 재밌고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김민석의 활약을 지켜보는 팬들의 설렘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석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 이제 100경기 정도 남았는데 순위권 떨어지지 않게 열심히 잘 준비해서 꼭 가을야구 갈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롯데 자이언츠 파이팅!]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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