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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워싱턴 원정경기에서 자신의 파울성 타구에 무릎을 맞고 교체됐던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다행히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구단 매니저는 김하성이 X-레이 촬영 결과 심각한 부상을 피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주말 양키스 원정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성도 "단순 타박상이라고 들었다"며 "운이 좋았지만 너무 아파서 하루 자고 일어나서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하성은 2회 초 첫 타석에서 자신이 친 공이 왼쪽 무릎 안쪽을 강타해 고통을 호소했고, 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나 심각한 부상이 우려됐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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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회 초 첫 타석에서 자신이 친 공이 왼쪽 무릎 안쪽을 강타해 고통을 호소했고, 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나 심각한 부상이 우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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