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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단독 선두 LG 트윈스가 홈런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었습니다.
LG는 오스틴의 솔로포와 홈런 1위 박동원의 13호 홈런에 힘입어 KIA에 5 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과 만난 2위 SSG는 최주환의 투런포와 결승타로 11점 차 대역전극을 썼고, 스트레일리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3위 롯데는 키움을 눌렀습니다.
선발 페디가 호투한 NC는 홈에서 한화를 대파했습니다.
kt는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한화와 함께 공동 9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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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스틴의 솔로포와 홈런 1위 박동원의 13호 홈런에 힘입어 KIA에 5 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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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페디가 호투한 NC는 홈에서 한화를 대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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