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의 재치 넘치는 화답 "우리가 '노인즈'라고? 너희는 언제까지 어려?"

김선형의 재치 넘치는 화답 "우리가 '노인즈'라고? 너희는 언제까지 어려?"

2023.06.08. 오후 5: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프로농구 SK에서 KCC로 이적한 FA 최대어 최준용 선수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전 소속팀 SK를 '노인즈'라고 도발했었죠.

이번에는 SK의 김선형과 오세근이 재치 넘치게 맞받아쳤습니다.

함께 보시죠.

[최준용 / 전주 KCC 포워드·지난달 22일 : 제가 나왔기 때문에 SK는 우승후보에 속하지 않고 KCC가 우승후보니까 걱정 없습니다. 이제 SK는 '노인즈'로 밀어붙이겠죠."

[김선형 / 서울 SK 가드 : '노인즈'에 MVP 2명 다 있는 게 답이 아닐까 생각하고요.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를 최근에 봤는데 명대사가 생각납니다. "언제까지 어려? 내년에도 어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