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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택이 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고군택은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로 태국의 콩왓마이와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고군택은 2018년 박상현 이후 처음으로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3승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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