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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요스바니와 정관장의 메가왓티가 남녀부 1라운드 최우수선수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요스바니는 1라운드에서 득점과 오픈 공격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삼성화재의 5연승을 이끌어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를 휩쓸었습니다.
히잡을 쓴 채 경기에 나서 화제를 모은 인도네시아 출신 메가왓티는 득점 4위, 공격 성공률 2위에 올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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