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내분 소식에…"어제 싸웠어?" 유튜버 발언 재조명

축구 대표팀 내분 소식에…"어제 싸웠어?" 유튜버 발언 재조명

2024.02.15.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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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내분 소식에…"어제 싸웠어?" 유튜버 발언 재조명
사진 = 유튜브 채널 '감스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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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 분열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튜버 감스트 씨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일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 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의 대한민국 대 요르단 4강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감스트 씨는 라이브 방송을 켜고 축구를 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그중 전반전이 끝난 뒤 감스트 씨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패스 미스를 지적하며, "어떻게 이렇게 패스가 안 맞냐. 혹시 어제 싸웠나"라고 말했다.

감스트 씨가 답답함을 호소하면서 큰 의미 없이 뱉은 말이었지만, 이는 사실이 되어 버렸다. 14일 실제 대표팀 선수들끼리 갈등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구 BJ 그만하고 돗자리 깔아라"라며 해당 발언에 대한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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