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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로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계약을 마치자마자 한화 구단의 스프링캠프 장소로 출국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아침 8시 비행기로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한화 스프링캠프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2013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어제(22일) 한화와 8년 17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12년 만에 KBO 리그로 복귀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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