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 새역사 서민규, 금메달 걸고 금의환향

남자 피겨 새역사 서민규, 금메달 걸고 금의환향

2024.03.04.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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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서민규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서민규는 그제(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점 230.75점을 받아 일본의 나카타 리오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우리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 꼭대기에 오른 건 지난 2006년 김연아 이후 18년 만이고,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서민규의 귀국 인터뷰 들어보시겠습니다.

[서민규 / 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우리나라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땄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고요. 제가 우리 한국 역사를 써 내려간다는 게 자랑스러워요." "이렇게 메달을 딴다고 해서 자만하지 않고 그냥 원래 처음 했던 것처럼 연습하면 좋은 결과 나올 거라고 믿고 있어요.]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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