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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키움과의 평가전에서 두 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고 교체됐습니다.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키움 선발 후라도에게 1회와 2회 연달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오타니는 부진했지만, LA 다저스는 1회 프리먼의 솔로홈런으로 앞서가는 등 한 수 위의 파괴력을 자랑하며 키움을 14 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LA 다저스는 내일(18일) '팀 코리아 선발팀'과 한 차례 연습경기를 더 한 뒤 20일과 21일 샌디에이고와 공식 개막전을 치릅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과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얘기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홍원기 / 키움 감독 : 메이저리그 최강팀을 맞이해서 우리 팀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를 치렀고 어린 선수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고 가슴 뜨거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 LA 다저스 감독 : 경기장 전체에 에너지가 넘쳤고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열띤 응원이 모든 선수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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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부진했지만, LA 다저스는 1회 프리먼의 솔로홈런으로 앞서가는 등 한 수 위의 파괴력을 자랑하며 키움을 14 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LA 다저스는 내일(18일) '팀 코리아 선발팀'과 한 차례 연습경기를 더 한 뒤 20일과 21일 샌디에이고와 공식 개막전을 치릅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과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얘기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홍원기 / 키움 감독 : 메이저리그 최강팀을 맞이해서 우리 팀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를 치렀고 어린 선수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고 가슴 뜨거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 LA 다저스 감독 : 경기장 전체에 에너지가 넘쳤고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열띤 응원이 모든 선수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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