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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이소희-백하나 조가 전영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결승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이겼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여자단식 챔피언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고전하며 일본의 야마구치에게 2대 1로 패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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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 대회 여자단식 챔피언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고전하며 일본의 야마구치에게 2대 1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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