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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 예선 태국 원정을 3 대 0 완승으로 장식한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은 태국에서 소속팀으로 곧장 복귀했고, 나머지 선수 12명과 코칭스태프가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습니다.
임시 감독을 맡아 두 경기를 치른 황선홍 감독은 본업인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으로 돌아가고,
축구협회는 5월까지 정식 감독을 선임한 뒤 6월 A매치를 치를 계획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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