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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투타에서 네일과 김도영의 활약을 앞세워 LG를 누르고 다시 선두에 올랐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따냈고, 김도영은 3점 홈런을 포함해 4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2대 3으로 끌려가던 7회 터진 김재환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5대 3으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은 김지찬과 김헌곤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에 8대 1로 승리했고, 최하위 kt는 선두를 달리던 NC를 6대 1로 꺾었습니다.
SSG는 7연승을 달리던 키움에 8대 5로 승리했습니다.
KBO리그는 70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을 돌파하며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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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대 3으로 끌려가던 7회 터진 김재환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5대 3으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은 김지찬과 김헌곤의 홈런포를 앞세워 롯데에 8대 1로 승리했고, 최하위 kt는 선두를 달리던 NC를 6대 1로 꺾었습니다.
SSG는 7연승을 달리던 키움에 8대 5로 승리했습니다.
KBO리그는 70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을 돌파하며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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