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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는 우상혁 선수가 유럽 전지훈련을 떠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우상혁은 체코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모나코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파리에 입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상혁은 1cm라도 더 넘기 위해 올림픽 때까지 머리를 짧게 깎고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상혁이 파리올림픽에서 자신의 한국 기록 2m 36을 깰 경우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지난 도쿄올림픽과 2022 유진 세계선수권 금메달 기록은 모두 2m 37이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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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이 파리올림픽에서 자신의 한국 기록 2m 36을 깰 경우 금메달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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