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핸드볼, 역대 올림픽서 2,870골...1위 기록

우리나라 핸드볼이 역대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역대 올림픽 핸드볼에서 남녀 경기를 통틀어 2천870골을 넣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또 올림픽에서 106경기를 치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까지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내 경기 수와 메달 수에서도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은 지난 1984년부터 11차례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는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파리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