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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파리올림픽 첫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사격 국가대표 박하준과 금지현은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본선에서 631.4점을 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한 박하준, 금지현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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