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상욱 2관왕 정조준...사브르 단체전 출격

펜싱 오상욱 2관왕 정조준...사브르 단체전 출격

2024.07.31. 오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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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을 딴 펜싱 오상욱 선수가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오상욱은 오늘(31일) 오후 8시 30분, 구본길과 박상원, 도경동과 함께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나서 캐나다를 상대로 8강전을 치릅니다.

'종목 로테이션' 탓에 단체전이 없었던 리우를 제외하고, 지난 2012년 런던과 3년 전 도쿄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땄던 대표팀은 3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여자 랭킹 1위 안세영은 내일(1일) 새벽 프랑스 취셰페이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수영 이주호는 배영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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