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배영 200m 준결승 15위...결승 진출 실패

이은지, 배영 200m 준결승 15위...결승 진출 실패

2024.08.02. 오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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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선수가 파리 올림픽 여자 배영 200m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이은지는 어제 열린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 09초 88의 기록으로 전체 10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 부대를 밟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에 열린 준결승에서는 2분 11초 86으로 전체 15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발목 부상을 겪은 이은지는 경기 후 부상을 핑계 삼고 싶지 않다며 이번 아쉬움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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