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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가 나란히 개인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단체전과 혼성에서 금메달을 딴 에이스 임시현은 16강에서 영국 선수를 7대 1로 꺾고, 3관왕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맏언니 전훈영은 타이완 선수를 6대 4, 막내 남수현은 루마니아 선수를 6대 2로 꺾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양궁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개인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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