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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 여자펜싱 사브르 대표팀 : 귀걸이 세리머니를 못 해서 저희가 좀 아쉬움이 남는데, 사실 저희가 귀걸이를 태극기로 다 맞췄거든요. 그래서 세리머니를 제대로 못 한 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전하영 / 여자펜싱 사브르 대표팀 : 저희 부모님이랑 동생이 직관 오셨는데 직접 보는 데서 메달을 따서 더 기쁜 것 같고요. 또 언니들과 같이 좋은 성적 내서 너무 행복합니다.]
[최세빈 / 여자펜싱 사브르 대표팀 : 저희 다 같이 이렇게 메달을 걸고 숙소로 돌아갈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요. 더 잘하고 그다음 올림픽 기약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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