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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김유진이 여자 57kg급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 랭킹 2위인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꺾은 겁니다.
한국 태권도가 여자 57㎏급에서 메달을 딴 건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임수정 이후 16년 만입니다.
세계랭킹 24위인 김유진은 16강전과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와 4위 선수를 연이어 꺾었고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뤄쭝스를,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인 나히드 키아니찬데까지 이기며, 이번 대회에서 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김유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 금메달을 딴 (박)태준이가 결승 무대도 별것 아니라고, 그냥 즐기면 된다고 해서 정말 즐겼다, 금메달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싶을 정도로 노력했던 훈련의 결과"라며 결과를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종주국의 위상을 제대로 뽐내며 연이틀 금메달을 따낸 김유진 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계 랭킹 2위인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꺾은 겁니다.
한국 태권도가 여자 57㎏급에서 메달을 딴 건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임수정 이후 16년 만입니다.
세계랭킹 24위인 김유진은 16강전과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와 4위 선수를 연이어 꺾었고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뤄쭝스를,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인 나히드 키아니찬데까지 이기며, 이번 대회에서 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김유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 금메달을 딴 (박)태준이가 결승 무대도 별것 아니라고, 그냥 즐기면 된다고 해서 정말 즐겼다, 금메달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싶을 정도로 노력했던 훈련의 결과"라며 결과를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종주국의 위상을 제대로 뽐내며 연이틀 금메달을 따낸 김유진 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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