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라 우승...에티오피아, 24년 만에 마라톤 금메달

톨라 우승...에티오피아, 24년 만에 마라톤 금메달

2024.08.10. 오후 7: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에티오피아의 마라토너 타미란 톨라가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톨라는 파리시청을 출발해 베르사유 궁전을 거쳐 앵발리드로 들어오는 42.195km를 2시간 6분 26초에 달려, 올림픽 기록을 6초 단축하며 우승했습니다.

에티오피아 남자 마라토너가 우승한 건 2000년 시드니 때 게자네 아베라 이후 24년 만입니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케냐 킵초게는 30km를 통과한 이후 기권했고, 북한 한일룡은 29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마라톤은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해, 한 명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