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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이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가 기수로 입장했습니다.
양성평등을 강조한 파리올림픽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여자 마라톤 시상식을 폐막식에서 열었습니다.
지난달 26일 막을 연 파리 올림픽에서는 전 세계 205개국 선수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조직한 난민팀 선수를 합쳐 1만500여 명의 선수가 32개 종목 329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5개를 두 배 이상 넘어서며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순위 8위의 성적을 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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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막을 연 파리 올림픽에서는 전 세계 205개국 선수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조직한 난민팀 선수를 합쳐 1만500여 명의 선수가 32개 종목 329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5개를 두 배 이상 넘어서며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순위 8위의 성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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