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조사 착수...다음 달 중 결과 발표 예정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조사 착수...다음 달 중 결과 발표 예정

2024.08.12.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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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관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로 논란이 된 미흡한 부상 관리와 복식 위주 훈련, 대회 출전 강요 의혹 등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논란이 됐던 제도 관련 문제와 협회의 보조금 집행 및 운영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문체부 체육국장이 조사단장을 맡고, 문체부 직원과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관 등 10명 이상이 조사단에 합류합니다.

문체부는 "협회와 대표팀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각적인 조사를 거쳐 다음 달 중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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