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패럴림픽"...장애인대표팀, 결단식서 승리 다짐

파리 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한 가운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 17개 종목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의 현지 적응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파리에 사전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선수단 본진은 오는 21일 결전지 파리로 출국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