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음주사고' 이상영 KBO 신고..."선수관리 책임 통감"

프로야구 LG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이상영과 함께 타고 있던 이믿음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LG 구단은 사과문을 통해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시 한 번 깊게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KBO는 음주운전에 대해 면허정지는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는 1년 실격, 두 차례 적발되면 5년 실격 등의 제재를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상영은 좌완 불펜으로 올 시즌 8경기에 나와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