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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GS칼텍스는 광주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개막 뒤 앞선 3경기에서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완패했던 GS칼텍스는 실바와 와일러가 50점을 합작하며 올 시즌 지휘봉을 잡은 이영택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습니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고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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