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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지면서 예선 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타이완에서 계속된 대회 B조 예선 3차전에서 일본과 시소게임 끝에 3대 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박동원이 홈런과 2루타로 분전했고 홍창기와 박성한도 안타 두 개씩을 터뜨렸지만, 쿠바전에서 멀티 홈런을 터뜨린 김도영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최승용이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고 불펜 곽도규와 정해영도 2점씩 내주면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1승 2패가 된 대표팀은 공동 4위로 밀려, 조 2위까지 오르는 슈퍼라운드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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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는 선발 최승용이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고 불펜 곽도규와 정해영도 2점씩 내주면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1승 2패가 된 대표팀은 공동 4위로 밀려, 조 2위까지 오르는 슈퍼라운드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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