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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벤탕쿠르에 대해 징계가 무겁다며 이의 신청을 한 구단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탕쿠르는 정말 뛰어난 사람이고, 굉장한 팀원이며 최고의 인성을 가진 선수"라며 "구단 차원에서 벤탕쿠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은 벤탕쿠르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잉글랜드축구협회가 내린 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1억8천만 원의 징계 수위가 지나치다며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인 벤탕쿠르는 지난 6월 방송 진행자에게서 '손흥민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라며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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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벤탕쿠르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잉글랜드축구협회가 내린 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1억8천만 원의 징계 수위가 지나치다며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인 벤탕쿠르는 지난 6월 방송 진행자에게서 '손흥민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라며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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