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왼손 투수 헤이수스 영입...올해 키움서 13승·탈삼진 2위

프로야구 kt가 왼손 투수 헤이수스를 영입했습니다.

올해 키움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 데뷔한 헤이수스는 kt와 연봉 80만 달러를 포함해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헤이수스는 올해 30경기에 선발로 나와 13승 11패, 평균 자책점 3.68을 기록했고, 탈삼진을 178개 잡아내며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kt 구단은 헤이수스가 검증된 투수라며 내년 선발진에서 원투 펀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