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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데뷔 시즌에 K리그 5위에 오른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결별설을 딛고 팀에 잔류하기로 했습니다.
수원FC는 김 감독과 최순호 단장이 악수하는 사진을 공유하며, 오는 2026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20세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4강 진출을 이끈 김은중 감독은 지난해 12월 수원FC 지휘봉을 잡아 각종 악재 속에도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하고 5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김은중 감독은 팬들의 응원과 선수들을 생각해 남기로 했다면서, 구단의 화합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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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은 팬들의 응원과 선수들을 생각해 남기로 했다면서, 구단의 화합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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