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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연장 승부 끝에 KCC를 누르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SK 워니는 연장전 8득점을 비롯해 34득점에 리바운드 20개를 잡아내며 팀의 96대 8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G는 승부처였던 3쿼터에 유기상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1득점을 집중시킨 데 힘입어 DB를 94대 60으로 완파하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우석이 3점 슛 7개로 21득점을 몰아넣은 현대모비스는 소노에 84대 67로 누르고 선두 SK와 반 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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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이 3점 슛 7개로 21득점을 몰아넣은 현대모비스는 소노에 84대 67로 누르고 선두 SK와 반 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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