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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15년 만에 8연승을 질주하며 2024년을 마감했습니다.
정관장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점수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메가와 부키리치 쌍포가 35득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표승주도 8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정관장은 지난 2008-2009시즌 이후 15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구단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 역전승을 거두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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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지난 2008-2009시즌 이후 15년 만에 8연승을 달리며 구단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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