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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를 이끌어온 권오갑 총재가 4선을 확정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총재에 단독 입후보한 권오갑 현 총재를 당선인으로 결정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또 그동안 K3리그에서 활약하던 화성FC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K리그2는 모두 14개 팀이 경쟁합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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