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김태성 토리노 U대회 쇼트트랙 금메달

김길리·김태성 토리노 U대회 쇼트트랙 금메달

2025.01.22.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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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1,500m 결승에 출전한 우리 남녀 대표팀이 금메달을 나란히 획득했습니다.

김길리는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 37초6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입니다.

함께 결승에 오른 서휘민이 은메달을, 김건희가 동메달을 확보해 한국 여자 선수 3명 모두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 3명이 결승에 오른 남자부 1500m 결승에선 김태성이 2분 27초77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동현과 배서찬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로써 남녀 대표팀은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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