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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손흥민이 시즌 7호 도움에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의 4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브렌트퍼드와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0분 코너킥 한 볼이 상대 수비 등에 맞고 골로 연결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후반 42분엔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진 사이로 사르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네 팀의 쐐기 골을 도왔습니다.
두 골 모두에 관여한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2대 0으로 승리하고 리그 8경기 만에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4연패에서도 벗어나며 리그 14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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