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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7연승을 달리던 LG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SK는 서울 잠실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G를 78대 70으로 제압했습니다.
워니가 25점 17리바운드에 어시스트도 6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안영준과 김선형도 각각 18점 6리바운드, 15점 7어시스트를 올리며 지원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SK는 2위 현대모비스와 격차를 6경기 반까지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고, 8연승에 실패한 LG는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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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을 달린 SK는 2위 현대모비스와 격차를 6경기 반까지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고, 8연승에 실패한 LG는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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