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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기완 앵커
■ 출연 : 이동섭 국기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한미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최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미국을 방문해 태권도를 통한 외교 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분이 있습니다. 이동섭 국기원장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안녕하세요?
[이동섭]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먼저 원장님께서 트럼프 대통령과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들었는데 어떤 인연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동섭]
워싱턴의 최은길 지부장님의 제자가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으로 있는 태권도 6단의 보좌관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트럼프 대통령께서 태권도를 받고 싶다고 제가 초청돼서 마러라고 가서 단증을 줬는데요. 단증 주는 의미가 왜 중요하냐면 트럼프 대통령이 입고 있는 도복이 하얀색이지 않습니까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것이고 또 좌측에 보면 태극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미국 대통령이 달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국격을 세계적으로 높였고 태권도 위상을 높였던 그런 쾌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태권도를 좋아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이동섭]
트럼프 대통령이 스트롱맨, 이런 얘기가 있고요. 또 격투기도 좋아합니다. 자기 아들도 태권도 유단자고요. 그리고 올림픽 대표팀에 직접 가서 태권도를 지지하는 등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앵커]
오늘 모자도 들고 나오셨는데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시죠.
[이동섭]
이게 마가입니다. 마가는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재건하겠다는 그런 뜻인데요. 그분이 저한테 단증을 받고 기분이 너무 좋으셔서 당신이 직접 쓰고 다니는 골프 모자를 저한테 선물로 주면서 이렇게 사인을 해서 줘서 제가 아주 소중한 선물로 집에 가보로 잘 보관하고 있는데 오늘 처음 공개하게 됐습니다.
[앵커]
신기한 인연인 것 같기도 한데요. 미국 하원의원 6명을 만나서 명예단증을 주시기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때는 어땠을까요?
[이동섭]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대통령 부재 상황이고 어렵잖아요. 그런데 마침 제가 국기원장으로서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초청으로 인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래도 제가 전직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태권도 정신이 충효애가 있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것, 부모를 공경하는 것, 모든 걸 예의로 대하는 것. 그래서 가장 나라를 사랑하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진, 보좌관도 만나고 또 국무성의 동아시아 담당 국장도 만나고 또 연합사령관을 지냈던 4성 장군도 만나고 또 상하원 의원 7명 만났고요. 6명에게 단증을 수여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국회의 한미친선 관련해서 많은 역할을 하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팀 의원은 연방하원의 11선 국회의원이신데. 우리 태권도 사범들하고도 잘 지내는 관계가 있고. 태권도 진행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신 분이었습니다. 공화당 의원이시죠. 그분하고는 한국이 빨리 국가가 안정됐으면 좋겠다, 한미동맹 굳건하다, 적극 지지한다, 그런 메시지를 받았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그레이스 연방의원 그분은 자기 남편이 한국 사람입니다. 뉴욕의 독립학교에 태권도 교실을 만들어 지원하겠다. 그런 약속을 했고요. 그다음에 그레이스 믹스 외교부 위원장입니다. 2020년에 종전을 지지했던 친한파 의원인데요. 이분은 초선 때 이준구 사범한테 태권도를 배웠어요. 그래서 무함마드 알리하고 같이 배웠는데 무함마드 알리가 한국의 국기원을 방문해서 초대 원장한테 공로패도 받고 태권도 시범을 보이면서 너무나 잘한다, 칭찬을 들었다. 자기도 태권도를 하고 싶다는 그런 말씀을 했고요. 그다음에 탐스로지 의원 같은 경우에는 한국문화의 날을 선포했어요. 한국이 어려울 때 경제, 안보적으로 문화적으로 함께 하자는 의지로 문화의 날을 선포했고요. 김민선 한인원장이 방문했는데 그런 분들의 역할이 중요해요. 더 중요한 것은 이중구 사범이 미국 국회에 도장을 개설해서 국회의원 350명을 수련을 했어요. 그런데 그분이 타계한 이후에 끊겼는데 탐스로지 의원을 비롯한 연방 상하원의원 7명이 어제부터 태권도 교실이 개설돼서 국기원이사 사범이 지도하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아까 주신 믹스 전 외교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한반도 이슈에 관심이 많은 분인데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을까요?
[이동섭]
우리가 지금 대통령이 부재 중이고 나라가 어려우니 관세 문제나 방위비 문제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든지 안정이 될 때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강력히 제가 요구했습니다.
[앵커]
거기서 외교적인 역할도 하고 오셨는데요. 아무래도 국기원이 미국에서 큰 행사를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동섭]
5월에 아시아 민족들의 아시아대회가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이뤄지는데요. 그래서 지부장을 중심으로 해서 8개 지부가 전체 연합을 해서 2023년 광화문 대축제처럼 백악관 안의 잔디밭에서 태권도 국기한마당 대축제를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대통령께서 만났을 때 우리 태권도가 세계에서 가장 최고다, 그런 칭찬을 하셨고요. 우리 국민이 위대하다. 그리고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꼭 국회에 가서 연설하겠다고 말씀하셨고요. 또 정상회담할 때 국기태권도 시범단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국기원 시범단을 데리고 갈 겁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예상하기로는 트럼프 대통령께서 나오시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초청할 예정입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초청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이동섭]
당신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또 7월 26일에는 레드하임 캘니포니아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최초로 외국에서 개최하게 됩니다. 240개 국가가 참여하게 되고요. 1만 명 정도 세계 태권도 품새겨루기, 격파, 태권체조 호신술 등 다양한 축제가 세계적인 행사에서 벌어지게 되는데요. 조현동 주미대사하고 다 상의가 끝났고 모두 우리 한인의 축제로서 승화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건 이상철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원장님께서 국회의원도 역임하셨고 그동안 외교 이슈도 산적해 있는데 아까 관세 이슈도 말씀해 주셨지만 당장 미국과의 관계에서 우리 국익을 위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된다고 보실까요?
[이동섭]
저는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자국 보호주의 원칙을 보수하시잖아요. 그리고 저분이 기업자잖아요. 그래서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로 경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우리가 거기에 발맞춰서 대응해야 되는데 우리 정부가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답답한 심정이고 제가 국회의원을 지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어필했습니다. 제가 어떤 얘기를 했냐면 트럼프 정부에서 우리가 2.4% 관세를 내는데 15%로 인상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중국은 60%. 그런데 얼마 전에 보니까 캐나다, 멕시코는 20%로 인상을 했더라고요. 중국은 10%로 인상됐는데 한 달 정도 유예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력산업이 반도체하고 그다음에 철강, 전자 배터리, 자동차 아닙니까? 이런 것들을 멕시코에서 많이 생산합니다. 생산을 해서 미국으로 바로 수출하는데요. 멕시코나 캐나다나 중국에 관세를 매기게 되면 바로 우리 기업들이 타격을 받게 되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접근해서 새롭게 딜레이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렸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원장님 말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서 한미외교에 좀 더 노력을 기울여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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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동섭 국기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한미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최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미국을 방문해 태권도를 통한 외교 활동을 펼치고 돌아온 분이 있습니다. 이동섭 국기원장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안녕하세요?
[이동섭]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먼저 원장님께서 트럼프 대통령과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들었는데 어떤 인연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동섭]
워싱턴의 최은길 지부장님의 제자가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으로 있는 태권도 6단의 보좌관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트럼프 대통령께서 태권도를 받고 싶다고 제가 초청돼서 마러라고 가서 단증을 줬는데요. 단증 주는 의미가 왜 중요하냐면 트럼프 대통령이 입고 있는 도복이 하얀색이지 않습니까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것이고 또 좌측에 보면 태극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미국 대통령이 달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국격을 세계적으로 높였고 태권도 위상을 높였던 그런 쾌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태권도를 좋아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이동섭]
트럼프 대통령이 스트롱맨, 이런 얘기가 있고요. 또 격투기도 좋아합니다. 자기 아들도 태권도 유단자고요. 그리고 올림픽 대표팀에 직접 가서 태권도를 지지하는 등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앵커]
오늘 모자도 들고 나오셨는데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시죠.
[이동섭]
이게 마가입니다. 마가는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재건하겠다는 그런 뜻인데요. 그분이 저한테 단증을 받고 기분이 너무 좋으셔서 당신이 직접 쓰고 다니는 골프 모자를 저한테 선물로 주면서 이렇게 사인을 해서 줘서 제가 아주 소중한 선물로 집에 가보로 잘 보관하고 있는데 오늘 처음 공개하게 됐습니다.
[앵커]
신기한 인연인 것 같기도 한데요. 미국 하원의원 6명을 만나서 명예단증을 주시기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때는 어땠을까요?
[이동섭]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대통령 부재 상황이고 어렵잖아요. 그런데 마침 제가 국기원장으로서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초청으로 인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래도 제가 전직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태권도 정신이 충효애가 있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것, 부모를 공경하는 것, 모든 걸 예의로 대하는 것. 그래서 가장 나라를 사랑하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진, 보좌관도 만나고 또 국무성의 동아시아 담당 국장도 만나고 또 연합사령관을 지냈던 4성 장군도 만나고 또 상하원 의원 7명 만났고요. 6명에게 단증을 수여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국회의 한미친선 관련해서 많은 역할을 하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팀 의원은 연방하원의 11선 국회의원이신데. 우리 태권도 사범들하고도 잘 지내는 관계가 있고. 태권도 진행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신 분이었습니다. 공화당 의원이시죠. 그분하고는 한국이 빨리 국가가 안정됐으면 좋겠다, 한미동맹 굳건하다, 적극 지지한다, 그런 메시지를 받았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그레이스 연방의원 그분은 자기 남편이 한국 사람입니다. 뉴욕의 독립학교에 태권도 교실을 만들어 지원하겠다. 그런 약속을 했고요. 그다음에 그레이스 믹스 외교부 위원장입니다. 2020년에 종전을 지지했던 친한파 의원인데요. 이분은 초선 때 이준구 사범한테 태권도를 배웠어요. 그래서 무함마드 알리하고 같이 배웠는데 무함마드 알리가 한국의 국기원을 방문해서 초대 원장한테 공로패도 받고 태권도 시범을 보이면서 너무나 잘한다, 칭찬을 들었다. 자기도 태권도를 하고 싶다는 그런 말씀을 했고요. 그다음에 탐스로지 의원 같은 경우에는 한국문화의 날을 선포했어요. 한국이 어려울 때 경제, 안보적으로 문화적으로 함께 하자는 의지로 문화의 날을 선포했고요. 김민선 한인원장이 방문했는데 그런 분들의 역할이 중요해요. 더 중요한 것은 이중구 사범이 미국 국회에 도장을 개설해서 국회의원 350명을 수련을 했어요. 그런데 그분이 타계한 이후에 끊겼는데 탐스로지 의원을 비롯한 연방 상하원의원 7명이 어제부터 태권도 교실이 개설돼서 국기원이사 사범이 지도하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아까 주신 믹스 전 외교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한반도 이슈에 관심이 많은 분인데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을까요?
[이동섭]
우리가 지금 대통령이 부재 중이고 나라가 어려우니 관세 문제나 방위비 문제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든지 안정이 될 때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강력히 제가 요구했습니다.
[앵커]
거기서 외교적인 역할도 하고 오셨는데요. 아무래도 국기원이 미국에서 큰 행사를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동섭]
5월에 아시아 민족들의 아시아대회가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이뤄지는데요. 그래서 지부장을 중심으로 해서 8개 지부가 전체 연합을 해서 2023년 광화문 대축제처럼 백악관 안의 잔디밭에서 태권도 국기한마당 대축제를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대통령께서 만났을 때 우리 태권도가 세계에서 가장 최고다, 그런 칭찬을 하셨고요. 우리 국민이 위대하다. 그리고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꼭 국회에 가서 연설하겠다고 말씀하셨고요. 또 정상회담할 때 국기태권도 시범단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국기원 시범단을 데리고 갈 겁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예상하기로는 트럼프 대통령께서 나오시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초청할 예정입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초청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이동섭]
당신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또 7월 26일에는 레드하임 캘니포니아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최초로 외국에서 개최하게 됩니다. 240개 국가가 참여하게 되고요. 1만 명 정도 세계 태권도 품새겨루기, 격파, 태권체조 호신술 등 다양한 축제가 세계적인 행사에서 벌어지게 되는데요. 조현동 주미대사하고 다 상의가 끝났고 모두 우리 한인의 축제로서 승화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건 이상철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원장님께서 국회의원도 역임하셨고 그동안 외교 이슈도 산적해 있는데 아까 관세 이슈도 말씀해 주셨지만 당장 미국과의 관계에서 우리 국익을 위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된다고 보실까요?
[이동섭]
저는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자국 보호주의 원칙을 보수하시잖아요. 그리고 저분이 기업자잖아요. 그래서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로 경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우리가 거기에 발맞춰서 대응해야 되는데 우리 정부가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답답한 심정이고 제가 국회의원을 지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어필했습니다. 제가 어떤 얘기를 했냐면 트럼프 정부에서 우리가 2.4% 관세를 내는데 15%로 인상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중국은 60%. 그런데 얼마 전에 보니까 캐나다, 멕시코는 20%로 인상을 했더라고요. 중국은 10%로 인상됐는데 한 달 정도 유예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력산업이 반도체하고 그다음에 철강, 전자 배터리, 자동차 아닙니까? 이런 것들을 멕시코에서 많이 생산합니다. 생산을 해서 미국으로 바로 수출하는데요. 멕시코나 캐나다나 중국에 관세를 매기게 되면 바로 우리 기업들이 타격을 받게 되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접근해서 새롭게 딜레이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렸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원장님 말씀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서 한미외교에 좀 더 노력을 기울여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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