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자 100m 이나현 깜짝 금...하프파이프 이승훈도 첫금

빙속 여자 100m 이나현 깜짝 금...하프파이프 이승훈도 첫금

2025.02.08. 오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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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여자 1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동계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이나현은 여자 100m에서 10초 501을 기록해, 대표팀 선배 김민선을 0.004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이승훈도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승훈은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7.5점의 높은 점수로 여유 있게 금메달을 차지해 내년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노보드 간판 이채운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하프파이프 종목 메달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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