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팀 스프린트에서 우리 남자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빙속 간판 김준호는 동메달 2개에 이어 은메달까지, 메달 3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빙속 간판 김준호가 앞에 서고 차민규·조상혁이 함께한 남자 '팀 스프린트'.
우승 후보 중국과 같은 조입니다.
출발 속도는 물론, 가장 중요한 팀 호흡까지 척척 맞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중국을 앞섰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힘이 좀 빠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1분 20초 48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겁니다.
선수 3명이 400m 트랙을 세 바퀴 도는 팀 스프린트는 이번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는데 여자 대표팀도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앞서 500m 경기에 나선 김준호.
빠른 출발이 강점인 만큼 첫 100m를 9초 54로 통과합니다.
결승선을 35초 03으로 통과하며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겁니다.
1위 중국의 가오팅위와는 단 0.08초 차이.
김준호는 이번에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잇따라 따내며 한국 빙속 간판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고등학생 스노보더 강동훈이 1차 시기에서 보드를 잡고 뒤쪽으로 3회전 합니다.
착지도 깔끔했습니다.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묘기를 펼치는 스노보드 빅에어의 고난도 기술입니다.
강동훈은 중국 선수들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슬로프스타일에 이어 또다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팀 스프린트에서 우리 남자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빙속 간판 김준호는 동메달 2개에 이어 은메달까지, 메달 3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빙속 간판 김준호가 앞에 서고 차민규·조상혁이 함께한 남자 '팀 스프린트'.
우승 후보 중국과 같은 조입니다.
출발 속도는 물론, 가장 중요한 팀 호흡까지 척척 맞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중국을 앞섰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힘이 좀 빠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1분 20초 48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겁니다.
선수 3명이 400m 트랙을 세 바퀴 도는 팀 스프린트는 이번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는데 여자 대표팀도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앞서 500m 경기에 나선 김준호.
빠른 출발이 강점인 만큼 첫 100m를 9초 54로 통과합니다.
결승선을 35초 03으로 통과하며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겁니다.
1위 중국의 가오팅위와는 단 0.08초 차이.
김준호는 이번에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잇따라 따내며 한국 빙속 간판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고등학생 스노보더 강동훈이 1차 시기에서 보드를 잡고 뒤쪽으로 3회전 합니다.
착지도 깔끔했습니다.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묘기를 펼치는 스노보드 빅에어의 고난도 기술입니다.
강동훈은 중국 선수들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슬로프스타일에 이어 또다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