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즌 첫 선두 SK에 승리

프로배구 LG가 4전 5기 끝에 시즌 처음으로 선두 SK를 잡았습니다.

LG는 마레이가 21개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리바운드 싸움에서 43대 30으로 앞서며 77대 66, 11점 차로 승리하고 다시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공동 2위에 6게임 반 차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SK는 6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선두 우리은행은 25득점에 리바운드 17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단비를 앞세워 신한은행에 63대 51로 승리하고 정규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