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여자 대표팀, 계주 은메달

바이애슬론 여자 대표팀, 계주 은메달

2025.02.13.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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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애슬론 여자 대표팀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와 고은정, 일본 태생 선수인 아베 마리야, 그리고 정주미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4×6㎞ 계주 경기에서 1시간 29분 27초3의 기록으로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압바꾸모바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한 종목으로 한국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03년 아오모리 대회 남자 계주에서 따낸 은메달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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