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폐막...한국 종합 2위

8년 만에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이 중국 하얼빈에서 8일 동안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폐회식에는 중국의 리창 총리와 우리나라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각국의 주요 인사와 선수단이 참석했고, 겨울과 작별하고 봄을 불러들인다는 주제의 공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며 종합 2위에 올랐고, 중국이 금메달 32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다음 대회는 4년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에서 개최됩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