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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아시아 쿼터 선수 케빈 켐바오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원주 DB를 82 대 7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켐바오는 연장에만 12점을 올리는 등 31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안양 정관장은 창원 원정에서 2위 LG를 70 대 55로 꺾고 LG의 5연승을 가로막았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선수 니콜슨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37점을 올린 데 힘입어 서울 삼성을 66 대 63으로 따돌렸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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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선수 니콜슨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37점을 올린 데 힘입어 서울 삼성을 66 대 63으로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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