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PO 3차전 승리...'에이스' 김단비 맹활약

우리은행, PO 3차전 승리...'에이스' 김단비 맹활약

2025.03.06. 오후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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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청주 KB를 51대 49로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2차전 막판 실책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 선수는 20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전3선승제 승부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챔프전에 진출합니다.

이번 승리로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포스트시즌 통산 35번째 승리를 기록해 34승의 임달식 전 감독을 제치고 여자프로농구 역대 포스트시즌 감독 최다승 단독 1위가 됐습니다.

남자 프로농구에선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원주 DB를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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