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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가 2030년 월드컵 참가국 수를 64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피파가 2030년 월드컵 참가국 수를 64개로 늘리는 계획을 고려 중이며 이는 월드컵 창설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회성 조치라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대해 피파는 성명을 내고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FIFA 평의회 회의가 끝나갈 무렵 한 위원이 FIFA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30년 대회 참가국을 64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파는 "평의회 위원의 모든 제안은 검토할 의무가 있어 이 아이디어도 안건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첫 대회를 치른 피파 월드컵은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 32개국이 본선에 출전해오다 북중미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2026년 대회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 수가 확대됐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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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보도에 대해 피파는 성명을 내고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FIFA 평의회 회의가 끝나갈 무렵 한 위원이 FIFA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30년 대회 참가국을 64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파는 "평의회 위원의 모든 제안은 검토할 의무가 있어 이 아이디어도 안건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첫 대회를 치른 피파 월드컵은 1998년 프랑스 대회부터 32개국이 본선에 출전해오다 북중미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2026년 대회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 수가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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