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아킬레스염으로 3월 A매치 출전 불발 확정

김민재, 아킬레스염으로 3월 A매치 출전 불발 확정

2025.03.15.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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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수비 중심인 김민재가 결국 3월 A매치에 나서지 못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A매치 기간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대표팀 소집 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체 선수 발탁 여부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재의 이탈로 대표팀 중앙수비수 자원은 조유민과 정승현, 권경원만 남은 상황입니다.

앞서 뮌헨 구단은 "김민재가 당장 뮌헨에서 뛰지 못할 것"이며 "A매치 기간 한국 국가대표로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현지 매체는 당장 수술이 필요할 수준은 아니지만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결장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김민재의 부상이 악화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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