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개막 후 12경기서 11승 '신바람'...두산은 짜릿한 끝내기 승

LG, 개막 후 12경기서 11승 '신바람'...두산은 짜릿한 끝내기 승

2025.04.08. 오후 10: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프로야구 선두 LG가 키움을 13 대 1로 크게 이기고 개막 후 12경기에서 11승을 쓸어담았습니다.

1회부터 3점을 뽑아내며 앞서간 LG는 2회 오스틴과 문보경, 오지환과 박동원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9 대 0까지 멀리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LG 선발 손주영은 7회까지 1점만 내주고 잘 던져 시즌 3승째를 따냈습니다.

두산은 5 대 5로 팽팽하게 맞서던 연장 11회말, 투아웃 만루에서 터진 김기연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한화에 6 대 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삼성은 SSG를 7 대 3으로 따돌리고 9승 5패가 돼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